매일 쑥쑥 성장하는 잔느

0413 자동차 정보

CAR2020. 4. 13. 23:21

두가지의 편집기사 입니다.

폭스바겐의 T-roc

도요타 해리어 입니다.

 

개발비의 상승으로 모델 정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폭스바겐 사가 T-Roc에 카브리올레를 설정한 이유란?

 

현재 형에 이어 골프 8 카브리올레도 개발 중단

코로나 바이러스 쇼크는 최근 몇 주 사이에 유럽...물론 독일에서도 단번에 심각해졌고, 모터쇼 취소 등으로 자동차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언론인들도 정보 수집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제조사들은 온라인 발표회 등으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 타봐야 아는 뉴 모델의 시승회 취소에 대해서는 제조사의 대부분이 우리 언론인에게 개별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시승차를 딜리버 혹은 픽업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이 스페인에서의 시승회가 직전에 취소된 "T-Roc 카브리올레".

 

이 오픈 SUV 탄생의 배경은 전기자동차라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등장으로 인해 개발비가 비약적으로 올라 모델 밸류에이션의 정리가 필요하게 된 데서 시작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것만으로도, 작게는 "폭스바겐 up!"로부터, 중간 정도는 "BMW 3 시리즈 GT", 크게는 "메르세데스·벤츠 X시리즈"("닛산 나바라"베이스의 픽업)가 장차 생산 중지 할 것을 발표하고 있다. X시리즈는 기획 단계부터 잘못 읽었다고 하지만.

 

또한 카브리올레(오픈 모델)가 마찬가지로 중단에 이어진다. 아우디 A3 카브리올레와 메르세데스-벤츠 SLC가 후계모델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아무래도 폭스바겐은 차기 "골프"에서도 카브리올레의 시장 투입을 실시하지 않을 모양이다.

 

그러나, 시장에서의 오픈 모델에 대한 요구가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다. 특히 독일이나 영국에서의 인기는 높았으며, 그 해결책으로서 폭스바겐이 제시한 것은 앞서 말한 인기 SUV'T-Roc'에 오픈 모델을 설정한다는 결정이다. 이것이라면 틈새 모델로서 어느 정도의 대수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고성능 모델의 T-Roc R 사양도 라인업 예정

 

10도의 쌀쌀한 바깥 온도에도 굴하지 않고, 브릴리언트 블루의 T-Roc에 올라, 스타터 버튼을 누른다. 몸체 길이는 4도어와 같은 4.27m이지만 뒷자리는 상당히 좁다. 헤드룸은 어떻게든 되지만, 양쪽에서 루프 개폐 메커니즘이 다가오고 있다. 클로즈드 상태에서는 몸집이 작은 사람이나 어린이용으로 해야 할 것 같은 크기이다. 반면 트렁크 용량은 284L로 캐빈 케이스라면 3개는 문제없이 들어간다.

 

시승차에 탑재된 엔진은 2리터 직분사 가솔린의 TSI로 최고출력 150ps, 최대토크 250Nm를 발생, 자중 1524kg의 바디를 0-100km/h9.6, 최고속도는 205km/h로 당긴다.

 

탑승할 때에 느낀 것은 시트 높이 60 cm, 종래의 오픈카에는 없는 승강성이 장점으로, 이것이라면 여성이나 시니어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인테리어는 폭스바겐의 3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로 콕피트에는 11.7인치, 대시보드 중앙에는 9.2인치 디지털 스크린이 있다. 다만 골프8과 같은 최신 사용자 경험인 음성입력 시스템은 탑재되지 않았다.

 

7DSG를 통한 가속감은 속도가 빠른 아우토반 진입으로는 무게를 느끼게 하지만 오픈 SUV로서는 만족스럽다. 만약 더 많은 스포츠 성능을 원한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300마력의 T-RocR이 등장할 것이다. 컨트리 로드에서는 T-Roc의 특기인 스포티한 핸들링을 즐길 수 있었지만, 후방 시야가 적하를 높인 트럭처럼 가로막혀 약간 신경이 쓰였다.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비가 내렸지만 30km/h까지면 15초 이하로 여닫을 수 있는 루프 덕분에 젖지 않았다. 또 클로즈드 상태에서는 마치 리무진과 같은 고요함으로 강한 빗소리도 거의 차단돼 쾌적한 공간이 탄생한다.

 

T-Roc 카브리올레의 독일에서의 베이스 모델 "스타일"의 가격은 19%의 부가가치세 포함으로 27495 유로이다. 이 시점에서 벌써 예약이 스타트한 상태이다.

 

 

 

 

신형 해리어 정보 공개.

디자인은 답습하면서 TNGA채용에서 달리기와 정숙성은 크게 진화하게 될까?

 

TNGA에서 전면 쇄신된 주행의 질감에 기대

 

올해 6월에 풀 모델 체인지 하는 신형"도요타 해리어"선행 정보가 발표되었습니다. 궁금한 점을 살펴봅시다.

 

외관은 유지 개념이지만, 바디 사이드 측에 조각적인 억양이 더해져 루프 라인도 느긋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휠 베이스와 폭이 확대되면서 전체 높이는 역으로 낮추는 등, 와이드&로우 프로포션이 강해졌습니다. 상위 모델에는 프로젝터 LED 헤드 라이트가 채용되어 좌우의 리어 라이트를 잇는 빨간 LED의 수평 라인도 인상적입니다.

 

인테리어도 와이드 감이 있는 센터 콘솔이나 터치 조작 패널, 고급스러운 장식 등 전체에 어른스러운 세련된 분위기에 정리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상위 모델에는 조광 기능을 갖춘 파노라마 루프가 옵션 설정됩니다.

 

TNGA에 의해서 전면 쇄신된 주행과 쾌적성에도 주목해 봅시다. 자료에도 "선형 직접 주행이나 진화한 승차감""정숙성에 대한 배려를 철저"라는 키워드가 나란히 있습니다. 7년 만의 쇄신이 되는 만큼 기대가 드네요.

 

2.5L하이브리드와 2.0L자연 흡기 가솔린 2종류

파워 트레인은 2.5L하이브리드와 2.0L자연 흡기 가솔린+CVT2종류로 되어 두 쪽 모두 FF4WD를 준비되어 있습니다(*하이브리드는 E-Four). 현행 모델에 설정에 있던 가스 터빈 자동차는 준비되지 않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FF가 설정되었습니다. 또 상위 등급은 19인치 알루미늄 휠이 표준 장착됩니다.

 

선진 안전 장비의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는 밀리 파 레이더와 외눈 카메라의 조합으로 보행자(주야)와 자전거를 감지하는 타입. 어댑티브 하이 빔(저가 그레이드는 비 장착)과 레인 트레이싱 어시스트, 전 차의 속력 대응 ACC등이 마련되고 상위 모델에서는 전후방 녹화 기능을 갖춘 디지털 이너 미러가 표준이 장착되고 있습니다.

 

또 기존 T커넥트에서는 옵션이었던 Apple CarPlayAndroid Auto에 표준으로 대응하게 된 것도 희소식입니다. 계속 신형 해리어의 가격 및 상세 사양 정보에도 주목해야 할 것 같네요

프랑스의 자동차, 시트로엥 C3에 대한 시승기 입니다. 

신형 피트에 도움이 되었다는 시트로엥 C3의 승차감

 

지금, 재차 시트로엥 C3에 주목하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 혼다의 신형 피트였다. 피트 개발 담당자가 승차감은 시트로엥 C3를 벤치마크로 했다고 말한 것이다.

 

이 발언을 듣고 시트로엥 C6의 소유주들은 납득하였다. 시트로엥의 각 모델은, 다리 주위의 메카니즘이 달라도 공통점이 있다. 모든 모델은 네 개의 다리를 자유자재로 신축시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졌다. 버드나무 가지가 크게 휘어져 강풍을 지나치듯, 노면의 충격을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받아넘기는 것이 시트로엥이다.

 

콤팩트한 크기이면서도 그런 승차감을 실현한 시트로엥 C3를 목표로 한다는 것은 수긍할 만하다.

 

이전에는, 좋은 자동차라고 하면 "빠르다"라든지 "연비가 좋다" , 수치화할 수 있는 스펙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사용자의 눈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문화가 성숙한 지금, 수치로는 나타낼 수 없는 "편암함"이 목표로 제시 되었다

 

그래서 편안함인 시트로엥 C3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싶어졌다.

 

덧붙여 신형 피트는, "편안한 시야"라고 하는 점에서 시트로엥 C4피카소를 참고했다고 한다. 확실히, 가는 A필러와 그 바로 뒤의 굵은 A필러의 "동시 상영", 시야와 충돌 안전성능을 양립한 방법은 C4피카소의 영향이 있는 것처럼도 느껴진다.

 

승차감 뿐만이 아니라, 설계나 디자인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도, 시트로엥이라고 하는 메이커에게는 볼 만한 곳이 많다.

 

시트로엥 C3도 예외 없이 디자인이 독특하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남녀노소가 되돌아보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선명한 LED 데이라이트 램프와 타원의 헤드램프를 조합한 프론트 마스크는 미래적인 인상을 주는 동시에 작은 동물 같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갖췄다. 가벼운 충격으로부터 바디를 보호하는 바디 사이드의 에어범프도 유일무이한 아이디어다. 바톤이 준비되는 사양을 선택하면 바디와 루프의 컬러 코디도 즐길 수 있다.

 

시트로앵 C3를 보면서 떠오르는 것은 사람은 빵만 사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다. 전장 4m 이하의 콤팩트카는 연비나 실내 넓이 등 실용성을 중시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시트로엥 C3는 실용성을 확보하면서 실용성만은 아니라고 호소한다.

 

그리고 외부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과 주행성능에도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심플하고 기능적인 인테리어로 어디에나 통하는 미 의식을 느낄수 있다

 

운전석 문을 열고 기어들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시트 사이즈가 낙낙하다는 것이다. 소형차 중에는 실내를 넓게 보이게하기 위해 시트를 작게 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러한 "허울만 좋은"시트에 키 180센치의 사람들은 거북함을 느낀다. 하지만 시트로앵 C3의 시트는 느긋하게 앉을 수 있었다.

 

시트의 멋은 옛날의 시트로엥의 장점이다. 특히 어딘가로 몸을 기대고 있다는 인상은 없는데, 엉덩이부터 허리, 그리고 등까지 전체를 포근히 감싼다. 이 감촉은 빼어나다.

 

운전석에 앉아 문을 닫으려 할 때 움찔했다. 문 고리가 여행 가방의 손잡이 같은 디자인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앞으로 여행을 떠날 거다"라는 메시지에서 작은 것이지만 기분을 북돋아 준다.

 

이 문 고리를 보고"art de vivre"라는 프랑스어 표현이 떠오른다."art de vivre"이란 영어로는 "art of life", 의역하면 "생활에도 아트를!"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평소 사용하는 소형 승용차라도, 세련된 감각을 포함 것이 프랑스식이다.

 

그런 눈으로 보면 문 고리에도 시트에도 아름다운 스티치가 되어 있고, 세부에까지 신경을 쓴 프랑스식의 미 의식에 감탄한다.

 

계기판에서 대시 보드에 걸쳐 수평 기조로 단순하고 기능적인 조형.

첫머리에서 혼다의 피트를 예로 들었지만, 혼다가 시트로엥의 흉내를 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타는 사람을 부드럽게 감싸는 승차감. 안심, 안전에 대한 집착도 C3다움

 

정작 달리면서 느끼는 것은 시트로엥 C3는 자동차 전체가 하나의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발판은 노면의 요철을 만나면 마치 동물이 무릎을 구부리듯 능숙하게 신축하여 충격을 완화한다. 그 결과 승차감은 부드럽고 가볍게 느껴진다. 앞서 말했듯이 시트도 드라이버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거기에 낮은 회전 영역에서 힘을 발휘하는 1.2리터 "PURETECH"터보 엔진의 의지가 되는 성격과 변속 쇼크가 작은 트 르콘식의 6 AT의 마일드한 감촉이 더해져, 자동차 전체가 고무공과 같이 "둥근"느낌이 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찰칵찰칵 변속하는 트윈클러치식 AT는 물론 우수한 기계다. 하지만, 만약 시트로엥 C3에 탑재되었다면, "둥근"느낌이 손상되었을지도 모른다. 혹은 제대로 몸을 지탱하는 네모난시트가 장착된 것을 상상해도 결과는 같다.

 

시트로엥 C3,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타고 있는 사람에게 부하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부드럽고 "둥근"자동차로 만든다, 라고 하는 생각으로 관철되고 있다.

 

안전이나 운전 지원과 관련한 기능에 부족함이 없다.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개입하는 브레이크, 차선으로부터의 발출을 경고하는 경보, 제한 속도나 추월 금지라고 하는 도로 표지를 읽어내는 기능, 스마트폰과의 제휴--.만에 하나 사고를 당하더라도 24시간 365일 무료로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트로앵 어시스턴스가 제공되는 것도 마음 든든하다.

 

C3에 거주성과 적재성을 더한 C3 에어크로스 SUV의 호밸런스

 

시트로엥 C3를 베이스로 개발된 C3 에어크로스 SUV도 소개해 두고 싶다. C3의 휠 베이스를 70mm 연장하고, 전체 길이도 플러스 165mm.동시에 135 mm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한 층은 아니더라도 반 바퀴 정도 큰 사이즈가 되어 있다.

 

그 성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C3보다 좀 더 느긋한 것이 C3 에어크로스 SUV인 셈이다.

 

우선 조금 사이즈가 커진 것으로, 뒷자리에 앉으면 무릎 주위의 공간에 여유가 생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 공간에도 여유가 있어 개방감이 있다.

 

1.2리터 "PURETECH"터보 엔진과 아이신·에이·더블류제의 6 AT의 조합은 C3와 공통으로, 시가지로부터 고속도로까지 활발하게 달리는 파워 트레인의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

 

C3에 비하면 승차감은 C3 에어크로스 SUV가 조금 느긋하다. 조금 부드러운 설정으로 코너에서는 어느정도의 롤(가로 기울기)을 허용한다.

 

적재 능력이나 실용성에서도, 품의 넓이를 엿볼 수 있다. C3 에어크로스 SUV 리어 시트는 전후 슬라이드&리클라이닝 기구가 장착되어 있어 짐칸 공간과 탑승자의 쾌적성을 균형하면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또 조수석으로 앞으로 당기면 2.4m의 장척물을 적재할 수도 있다.

 

모두 시승 후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겨준 C3 에어크로스 SUVC3이지만 적재능력과 거주성이 뛰어나고 여유롭게 순항할 수 있는 C3 에어크로스 SUV가 아웃도어파, 경쾌하게 앞지르는 저스트 사이즈의 C3가 도시파라는 식으로 양쪽 캐릭터는 공존을 하고 있다.

 

타면 캐릭터의 차이를 꽤 느낄 테니, 이 두 대가 신경이 쓰인다고 하는 분은, 실제로 타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스펙

[시트로앵 C3 ORIGINS COLLECTOR'S EDITION]

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3995×1750×1495mm

휠베이스=2535mm

최저 지상고 = 160mm

최소 회전 반경=5.5m

차량중량=1160kg

구동방식=전륜구동

엔진=1.2리터 직렬 3기통 DOHC 터보

최고출력=81kW(110ps)/5500rpm

최대 토크=205Nm/1500rpm

트랜스미션=6AT

사용연료=프리미엄 가솔린

승차 정원=5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랫

        후방: 토션빔

타이어사이즈=205/50R17

JC08 모드 연비=18.7km/L

 

[C3 에어크로스 SUV SHINE 패키지 옵션

괄호 안은 패키지 옵션이 없는 경우

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4160×1765×1630mm

휠베이스=2605mm

최저 지상고 = 160mm

최소 회전 반경=5.5m

차량중량=1310kg(1290kg)

구동방식=전륜구동

엔진=1.2리터 직렬 3기통 DOHC 터보

최고출력=81kW(110ps)/5500rpm

최대 토크=205Nm/1750rpm

트랜스미션=6AT

사용연료=프리미엄 가솔린

승차 정원=5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랫식

        :토션빔식

타이어사이즈=215/50R17(195/60R16)

신형 아우디 A3 스포츠백에 선행 시승기입니다.

- 골프보다 약간 딱딱한 편이지만 아우디스러운 주행이나 마일드 HV의 파워감이 있다.

 

골프보다 와이드 & 로우이지만 화물칸은 다소 작게

 

아우디 A3프리미엄 콤팩트1996년 등장했다. 나중에 이 세그먼트(segment)에는 "BMW 1 시리즈"(2004)"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W168:1997, W176:2012)가 등장하지만, A3"VW 골프"와 공통 플랫폼(PQ34)을 사용기 때문에, 1 시리즈나 A클래스보다 싸게 제공할 수 있었으므로, 지갑이 가볍지만 외제차로 발돋움을 하고 싶은 젊은이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은 것이 성공에 연결되었다. 이후 500만 대가 생산돼 2012년부터 판매된 3세대를 대신해 이번에 풀 모델 체인지를 받은 4세대가 탄생했다.

 

시승회가 열린 곳은 스페인의 관광지 그라나다로,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일보 직전이었다. 전세기를 타고 공항에 내리자 A3 스포츠백이 기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개발코드 ‘8Y’로 불리는 신형 A3 스포츠백은 앞서 발표된 골프8과 같은 MQB Evo 플랫폼이 채택됐지만 바디사이즈는 전체 길이 4343mm, 전폭 1816mm, 전체 높이 1449mm, 휠베이스 2636mm로 신형 골프보다 59mm 길고 37mm , 42mm 낮다. 즉 비율은 스포티하고 잘 생긴 대신 트렁크 스페이스는 380~1200L로 약간 작다.

 

외관 디자인은 디지털 디자인으로 이름 붙여진 점선 데이 드라이빙 라이트를 가진 LED 헤드라이트, 보닛과 분리되어 더욱 대형화된 3차원 싱글 프레임 그릴이 한층 더 존재감을 발휘하고, 그 좌우 아래에서는 크롬의 개구부를 가진 에어인테이크가 스포티한 엑센트로 되어 있다.리어는 같은 모티브의 예리한 화살촉 같은 리어 콤비네이션 라이트가 인상적이다.

 

12.3인치(옵션, 표준은 10.5인치)의 조종석의 디지털 표시는 골프보다 모던하고 스포티한 아우디만의 디자인이다. 3세대 MIB(모듈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현재는 거의 상식인 음성컨트롤은 물론 최신 커넥티비티 및 Car-to-X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시보드나 콘솔 주위에 사용되는 소재도 골프8보다 더 고급진 것으로 하드플라스틱은 찾아볼 수 없다. 홀드성이 뛰어난 크로스 부착 시트의 표피는 45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것이지만, 외형도, 만져도, 싸구려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딱딱하고 스포티한 승차감과 마일드 HV의 부드러운 파워

 

시승한 것은 1.5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를 탑재한 35 TSFI라고 불리는 모델로, 최고 출력 150ps, 최대 토크 250 Nm를 발생한다. 카탈로그상의 성능은 0-100km/h8.4, 최고 속도는 224km/h에 달한다. 섀시는 이전 모델로부터의 답습으로 프런트는 맥퍼슨 스트랫, 리어는 멀티링크가 채용되어 있다.

 

우선 느끼는 것은 이전에 시승했던 골프보다 약간 단단한 세팅으로, 움직임은 분명히 민첩하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스티어링으로, 노면으로부터의 피드백이 정확하고 전역에서 조타력이 가벼운 아우디다운 독특한 뛰어난 시스템이다.

 

엔진으로부터의 응답도 날카롭고 스로틀 페달의 움직임에 빠르게 호응해 파워가 고조된다. 골프와 같은 벨트 구동의 스타터 제너레이터(BSG)에 의한 48V의 마일드 HV시스템은 공회전으로부터의 부드러운 발진은 물론, 저부하시의 코스팅중에는, 정지하고 있는 엔진을 대신해 구동력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서 DC/DC컨버터와 조수석(오른쪽) 시트아래에는 48 V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최신의 ADAS는 프리센스 프런트나 차선이탈 경고등을 표준 장비, 옵션으로 ACC나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등이 마련된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이미 3월부터 예약이 시작됐으며 5월부터 출고가 시작된다. 가격을 주목하자면, 이번에 테스트 한 35 TSFI(1.5L, 150ps)28900 유로로 동파워의 엔진을 탑재한 골프보다 1420 유로 비싸게 설정되어 있다.

 

 

스펙

[A3 스포츠백] 35TFSI(MHEV)]

4343×1816×1449mm

휠베이스=2636mm

구동방식=FF

차량중량=1280kg

엔진=1.5L 직렬 4기통 DOHC 직분사 가솔린 터보+마일드 HV

최고출력=110kW(150ps)/5000-6000rpm

최대 토크=250Nm/1500-3500rpm

트랜스미션=7DCT(S트로닉)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랫식

        :멀티링크식

타이어사이즈=전후:225/55R16

사용연료=프리미엄

WLTC 모드 연비=5.0-4.7L/100km

0-100km/h 가속=8.4

최고속도=224km/h

차량 본체 가격=28900유로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발표! 전동화가 진행되는 엔진 라인업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역사상 가장 잘 팔린 모델인 ‘E클래스의 향상된 버전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마이너 체인지에서는 내 외부 디자인 변경과 운전 지원 시스템 업데이트, 전동화된 엔진 라인업의 확대 등이 포인트입니다.

 

보다 다이내믹함을 추구했다는 외부 디자인. 그릴은 최근 메르세데스렌드의 크롬루버 디자인으로 변경됐고, '아방가르드' 'AMG 라인' '올테레인'은 파워돔이 달린 보닛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범퍼 디자인도 변경되어 세단은 스플릿 테일 램프로 되어 있습니다.

 

운전 지원 시스템도 진화하여 국내 모델에의 채용은 미확인이지만, 옵션으로 "드라이브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지도 데이터에 의해 루트 베이스로 설정된 제한 속도나, 커브등에서 차량 속도 제한을 실시합니다. , 실시간 교통 정보 데이터에 응답해, 교통 정체에도 대응합니다. 스티어링 센서는 터치 정전 용량식으로 변경되고, 레인유지 등의 어시스트중의 사용이 향상 되었습니다.

 

파워 트레인은 새롭게 48V의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탑재한 4기통 가솔린 엔진에 가세해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도 라인업 하여 전동화된 파워 트레인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로의 도입 그레이드나 시기, 가격 발표는 없지만 차체 형상이나 엔진, 그레이드 조합이 폭넓은 모델 구성의 E클래스이므로 새로운 4기통 ISG 모델을 포함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독일 폴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 대형 SUV 투아레그 첫 출시

 

독일 폭스바겐은 33, 대형 SUV "투아렉"의 최고 등급으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R"를 설정해, 중지된 제네바 모터쇼를 대신해 전달된 인터넷 동영상으로 발표했습니다.

 

투아렉R은 스포티 라인 "R"최초의 PHEV가 됩니다. 전원 장치는 단독으로 340hp를 발생하는 V6기통 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136마력의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전체로는 최고출력 462hp, 최대토크 700Nm에 이른다고 하네요.

 

조합되는 변속기는 8AT에서 4MOTION이라고 불리는 풀 타임 AWD 따라 4륜을 구동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중시되는 견인 능력도 3.5t으로 강력합니다. 투아렉R의 등장으로 제조사 사상 처음으로 PHEV가 라인업에서 가장 파워풀한 모델이 되면서 전동화 패러다임의 전환이 드디어 본격화됐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14.1kWh로 여유 있는 크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싣는 PHEV인 만큼 일상적인 드라이브는 퓨어 EV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모터 E-MODE로 시속 140km/h까지 주행할 수 있는 등 파워뿐만 아니라 효율성 차원에서도 어필은 만전을 기했습니다. 또 폭스바겐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기술 ‘IQ.DRIVE’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시스템은 최고 250km/h라는 고속 영역까지 지원 가능한 최신 버전으로 아우토반에서도 쓸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것으로 보이네요.

 

외부는 R의 문법에 따라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배제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곳곳을 다크 칼라로 조인한 블랙 스타일 외부 패키지나, 20인치 알로이 휠등이, 지닌 성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투아렉R의 유럽에서의 판매 개시는 올해 하반기라고 합니다. 국내에도 도입되길 기대합니다.

 

 

신형 골프의 고성능 모델 GTI, GTD, GTE의 이미지 및 정보 공개!

- 일반과 크게 차별화된 디자인

 

227, 신형 골프인 "골프 8"의 스포츠 버전인 "GTI" "GTE" "GTD"의 선행 정보가 발표되었습니다.

 

가격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미발표이지만, 우선 가장 큰 토픽은 골프 8의 노멀 모델과는 크게 차별화된 디자인이겠죠. 좌우의 헤드라이트를 자동 발광하는 엑센트바가 연결되고, 또한 범퍼 하부와 일체화된 벌집 패턴의 대형 그릴이나, 메시 양단에 주사위의 "5"의 눈 형상으로 배치된 데이타임 라이트 등으로, 도시에서도 특히 차세대의 고성능판 골프인 것이 한눈에 전해질 것입니다.

 

리어 주변은 일반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고, 대형화된 디퓨저에서 내미는 머플러 커터는 GTI가 좌우 각각 1개 내고, GTD가 좌측 2개 출시로 되어 있습니다. , "GTI" "GTE" "GTD"의 각 모델의 차이는, 머플러나 GTE 고유의 전원 리드를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한편 인테리어에서는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와 전통의 체크 무늬 시트 원단, 전용 미터 표시나 각종 로고 등이 차별화 포인트로 보이네요.

 

파워트레인은 아래의 스펙이 발표되어 있습니다.

 

GTI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242PS, 370Nm)7DCT 혹은 6MT의 조합.

 

GTE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로 150 PS를 발생하는 4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에 115 PS의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출력은 245 PS400 Nm, EV 항속 거리는 약 60 km, EV 최고 속도는 130 km/h.

 

GTD

요소 SCR를 갖춘 2.0 L디젤(200 PS, 400 Nm)7DCT의 편성.

 

국내에서의 발매 예정 등은 아직 미정이며, 일반 모델보다 눈에띌 것 같은 3대의 주목도는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나 상세한 스펙 정보도 계속 주목됩니다.

도요타 C-HR 시승기입니다. 

3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도요타 C-HR은 외양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아까운 실용적 모델

 

2016년 말의 등장으로부터 약 3년이 경과한 지난해 10, 페이스 리프트 중심의 마이너 체인지를 실시한 토요타 C-HR. SUV부문의 월판매 대수에서는 등장한 이후로 항상 상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C-HR입니다만, 그 인기의 이유는 무엇 일까요? 시승해봤습니다.

 

C-HR 파워 트레인은 1.2L 가솔린 터보 엔진과 1.8L 가솔린 엔진에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가 있으며, 이번에 빌린 것은 잘 팔리는 하이브리드 Grade 1.8G입니다.

 

외관을 살펴 보겠습니다. 한눈에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페이스 리프트에 의해서 프런트의 에어 인테이크가 대형으로 넓어져, 최근의 도요타 같은 페이스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마이너 체인지에서 큰 사각형의 입을 연 GR 시리즈도 추가되어 있지만, 그에 비하면 수수한 인상이긴 합니다.

 

그 밖에도 자료에 따르면 상위 등급에서 헤드라이트의 상부 LED 클리어런스 램프가 데이라이트와 턴램프를 겸하게 되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는 소위 흐르는 시퀀셜 타입이 채용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약간 변경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기능에 관련에서는, 최근의 도요타 자동차에서 약속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제휴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차재 통신기 DCM가 전 그레이드에 표준 장비입니다. Apple CarPlayAndroid Auto도 옵션(33000)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은근히 평상시 사용에서 가장 메리트를 느끼는 변경사항일지도 모르겠네요.

 

안전 장비에 관해서는, 페달을 잘못 밟는 실수에 의한 충돌을 완화하는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와 후진시의 접근 차량을 감지하는 리어 크로스 트래픽 오토 브레이크,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가격적으로는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 단체가 28600, 리어크로스트라픽 오토 브레이크와의 세트가 39600(모두 세금 포함)이므로, 그 안심도를 고려하면 선택하는 의미가 있는 옵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외나 시야가 넓어 운전하기 쉽다.중속 코너는 기분이 좋다

 

실제로 달려 보았습니다. 먼저 느끼는 것은, 전방 시야가 좋은 점입니다. 글라스 영역은 특별히 넓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운전석에 앉으면 A필러의 삼각창이 좌우 방향의 시야를 훨씬 넓혀줍니다.

 

드라이빙 포지션도 외관과는 달리 시트백을 세워 놓고 다리를 내리고 앉는 스타일 때문에 시점이 높고, 특히 좁은 맞은편 차선에서 엇갈리는 등 차폭 감각을 잡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형상이 직선적인 육각형으로, 좌우 가장자리를 확인하기 쉬운 것도 좋은 인상입니다.

 

스타트는 모터가 부드럽고 파워풀하고, 저속 주행시의 가감속에서 불편한 것도 없고, 스톱&고가 많은 일반 도로에서도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지 않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합류나 추월 등, 액셀 조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엔진음을 시끄럽게 느끼는 장면도 있습니다. 엔진이 노력하지 않는 장면에서도 고속 주행 시의 바람막이 소리 등 차음성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은 느낌입니다.

 

승차감은 딱딱하지만 18인치 타이어에서도 고속도로의 이음매의 요철 등을 잘 말아 주고 있어 TNGA에 공통되는 장점을 느낍니다. 변함없이 스테어 필은 가볍고 접지감은 부족하지만, 중속 코너는 확실히 안정되어 있어, 무심코 "기분 좋다"라고 말을 꺼내 버릴 정도였습니다.

 

시트는 폭 싸이는 느낌이 있어 2시간 정도의 연속 주행에서도 허리는 아프지 않았지만, 시승차의 운전석에는 옵션인 전동 요추 지지대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그 효용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280km의 시승을 마치고, 뒷좌석의 머리 위 공간이나 트렁크 공간이 다소 좁은 점, 왼쪽 대각선 후방의 시야 등,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물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반도로, 고속도로를 불문하고, 드라이버와 조수석의 2명이서 스트레스 없이, 매일 기분 좋게 운전할 수 있는 승용차로서 토요타 C-HR는 젊은 사람 뿐만이 아니라, 옛날 세리카에 타고 있던 황혼 커플등에게도 추천할 만한 자동차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경이 쓰이는 연비는 순조롭게 흐르는 고속도로 60%와 일반도로 40%의 합계 280km를 달려 19.7km/L였습니다.

 

스펙

[C-HR 하이브리드 1.8G]

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4385×1795×1550mm

휠베이스=2640mm

구동방식=FF

차량중량=1440kg

엔진=1.8L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최고출력=72kW(98ps)/5200rpm

최대 토크=142Nm(14.5kg-m)/3600rpm

모터=교류 동기 전동기

모터최고출력=53kW(72ps)

모터최대토크=163Nm(16.6kg-m)

배터리=리튬 이온 배터리(3.6Ah)

트랜스미션전기식무단변속기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랫식

        :더블위시본식

타이어사이즈=전후:225/50R18

사용 연료=레귤러 가솔린

WLTC 모드 연비=25.8km/L

JC08 모드 연비=30.4km/L

차량 본체 가격=2995000

포르쉐 911 시승기.

- 타는 순간부터 알 수 있는 자동차의 치밀함!

 

파나메라? 라고 생각할 정도로 커진 바디.

 

JAIA 수입차 시승회에서는 많은 모델을 시승했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포르셰 911이었다 .JAIA에서의 시승은 극히 단시간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911만은 시승에 나선 순간부터 그 좋은 점이 한순간에 전해졌다.

 

포르쉐 9112018991형에서 현행 992형이 됐고 991992는 휠베이스는 같지만 전체적으로는 한 단계 더 커졌다. 언뜻 보면 "파나메라?"라고 생각할 정도로 크게 느껴진다.

 

기존의 이미지가 확 달라질 정도로 고급져진 인테리어

 

탑승해보니 그동안 911에 품었던 이미지가 확 달라질 만큼 고급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시계에 비유하면, 지금까지는 기계식의 시계로 무브먼트가 가득 보이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로 대체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의외로 신선하게 다가왔다.

 

메인의 회전계만은 바늘이 움직이는 아날로그식이지만, 그 이외는 디지털 미터가 되어 있다. 이전 스위치류는 누르면 뚝! 하는 경질의 느낌인 것도 좋아했지만 신형은 거의 터치패널이 됐고, 닿았을 때 확 튀는 햅틱의 감촉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911도 현대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젊은 세대에겐 자기도 받아들이는 것 같아 솔깃하다.

 

나선 순간부터 알 수 있는 자동차의 치밀감.

 

어쨌든 나선 순간부터 "우와......"라고 한숨이 나와 버린다. 자동차 전체가 꽉 막힌 듯한 밀도 높이가 있어 핸들을 돌리는 손에서도, 페달을 밟는 발에서도, 어디서든 솔직하게 반응이 돌아온다. 그 정밀도가 높은 911의 응답에 넋을 잃고 말았다.

 

자동차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치밀한 감촉을 맛본 적이 없다. 주차장을 나올 때까지의 불과 수백미터의 거리에서도 이미 완전히 911에 엎드려 있었지만, 밖에서의 시승에 나서면 더 충격적이다. 시승 코스의 사이쇼 우회도로는 도로의 이음매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승용차는 탁하고 큰 진동이 온다. 그런데 911은 매우 매끄럽게 그 요철을 흡수해 버렸기 때문에 놀라웠다. 지금까지도 드라이빙 모드는 붙어 있었지만, 컴포트로 해도 원래부터 긴장된 발판이 더 주장하고 있었고, 이렇게까지 승차감이 좋지는 않았다.

 

단시간이라도 그 장점을 알 수 있는 모델

 

991에서 출력이 향상된 3.0L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이 좋은 것은 물론이다. 액셀에 가볍게 발을 얹고 있기만 해도, ‘이것을 밟으면 파워가 윤택하게 흘러넘쳐 오겠지라고 하는 예감이 들어 질투심이 느껴진다.

 

페달을 밟아 가면, 엔진 룸의 안쪽으로부터 거대한 무엇인가가 일어서듯이 강한 힘으로 자동차를 밀어내 온다. 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땅에 착 달라붙도록 안정되는 것도 911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게 시승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았으므로, 다음은 부디 서킷등에서 마음껏 911에 때려눕히고 싶다고 생각해 버렸다.

 

----------

 

스펙

[911 카레라 4S]

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4519×1852×1300mm

휠베이스=2450mm

차량중량=1565kg

구동방식=RR

엔진=3.0L 수평 대향 6기통 DOHC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

최고 출력=331kW(450hpm)/6500rpm

최대 토크=530Nm/2300-5000rpm

트랜스미션=8PDK

서스펜션=:맥퍼슨 스트랫식

        :멀티링크식

타이어사이즈=:245/35ZR20

       :305/30ZR21

0-100km/h 가속=3.6

최고속도=306km/h

사용연료=프리미엄 가솔린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S모델 등장! 유럽에서 잘 팔리지 않는 EV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는?

 

유럽 자동차 회사가 EV를 다루는 이유는 CO2의 고액의 벌금

 

노르웨이 등 북유럽의 일부를 제외하고 판매가 부진한 전기 자동차(EV)이지만, 2021년에는 CO2 배출량에 따라 고액의 벌금을 지불해내야 하는 독일 자동차 메이커에 있어서, EV의 판매는 사활의 문제다. 그 중에는 VW와 같이 유럽내의 총매출의 32%이상, 4500 유로( 5400억엔!)에도 이르는 벌금을 각오해야 하는 메이커도 있다. , EV가 팔린다, 안 팔린다에 관계없이, 벌금 감액에 기여하는 EV를 가능한 한 빨리 시장에 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큰 배경이 있는 것이다.

 

아우디도 마찬가지로, 작년 이미 SUV 바디를 가진 EV "e-tron 콰트로"를 시장 투입하고 있다. 이 프리미엄 EV는 지난해 독일 시장에서 3578대를 팔아 세그먼트 6위를 휩쓸고 있다.

 

그리고 작년 11월의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는 루프후단을 부드럽게 떨어뜨린 스포티한 쿠페판의 "e-tron 스포츠백"의 추가를 발표했다. 게다가 이번에, 쿠페판에 S모델의 "e-tron S스포츠백"이 추가 될것이며 이번에 그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more poweful”을 겨냥한 e-tron S 스포츠백의 가장 큰 변경점은 기존 모델이 프론트와 리어에 1개씩의 전기모터를 갖고 있는 반면 리어 2개에 총 3기의 전기모터를 장착 할 수 있는 데 있다. 3기의 전기 모터가 발생하는 시스템 출력은 통상(D레인지)에서 320kW(435ps)808Nm, 부스트(S레인지)에서 370kW(503ps)973Nm를 발생한다. 그 결과 무게 2.6te-tron S스포츠백은 0-100km/h4.5, 최고속도가 210km/h에 이른다. 덧붙여 e-tron 55 콰트로는 5.7초와 200km/h.

 

덧붙여 이 새로운 4WD 시스템은 좌우의 전기 모터의 출력을 가변시켜 토크 벡터링을 실시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의 효과를 체험하기 위해 선발된 기자들은 아우디 스포츠사의 테스트 코스로 집합했다.

 

초 중량급 EV를 자연스럽게 달려주는 후륜 벡터링 실력

 

개발을 담당하는 마크 바우어는 이 전기식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민첩성과 동적 성능의 향상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코너에서 바깥쪽 리어 모터는 안쪽보다 최대 220Nm까지 큰 토크를 발생시켜 제동력이 아닌 포지티브 토크로 안정된 코너링을 실현하는 것이다. 물론 이 시스템은 차속, 타각, 가로 G를 비롯한 차 전체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토크 배분을 실시한다.

 

우선은 카무플라주 된 e-tron S 스포츠백에 올랐다.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노멀의 e-tron 스포츠백은 작년 11월의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지만, S모델은 미공개이므로, 시승회는 카무플라주가 되어 있었다. 그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보디 주변에는 스탠다드 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공력 파트등이 장착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반면 인테리어는 스탠더드 모델과 다르지 않다.

 

테스트 코스의 타이트 코너에서, 클리핑 포인트로 드라이브 페달을 밟아 거동을 보았다. 통상적으로는 분명히 언더스티어에서 코너 밖으로 밀려나는데, e-tron S스포츠백은 무게가 2.6t이나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노즈는 코너 바깥쪽으로 향하지 않고 스티어링을 끊은 방향으로 간다.

 

한층 더 효과가 분명했던 것은 슬라럼 테스트로, 크게 스티어링 하는 일 없이 파이론을 주고 받아 간다. 그동안 여러 차례 이런 시스템을 시승했지만 이 아우디의 새 사륜구동 시스템만큼 자연스러운 코너링&스테어필을 가진 것은 없었다. 이렇다면 일반 사용자도 액티브한 코너링 주행으로 혜택을 느낄 것이다.

 

발매 시기나 가격은 미정이지만, 새로운 콰트로는 무겁다고 하는 숙명을 가지는 EV를 액티브하고 스포티하게 달리게 하는 큰 도움이 되고, EV의 스포츠 주행을 즐거운 것으로 하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남는 문제는 EV 세일즈 전체의 활성화이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도 있고, 자동차 업계도 전체적으로 침체하고 있어 전도 다난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에 대한 짧은 시승기가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역시 디자인이 정말 멋지고 화려합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 시승기!

- 동경을 실현시켜 주는 모델

 

선입견을 빼고 보면 세련되고 좋은 형태의 자동차

 

람보르기니라고 하면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타고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른다. 그 선입견 없이, 하나의 제품으로서 살펴보면, 개인적으로는 "세련되고 좋은 형태의 자동차다"라고 생각한다.

 

특히 나는 람보르기니 중에서도 이 "우라칸"의 디자인을 좋아한다. 딱 땅에 달라붙는 듯한 폼, 종이접기로 접은 듯한 심플한 프레스라인. 벌레의 날개같이 생긴 기하학적 모양의 등, 그리고 거기서 엿보이는 V10 엔진. 바디 컬러는 선명한 컬러링의 느낌이 강하지만, 나라면 흰색을 고를 것 같다.

 

우라칸은 우라칸 EVO가 되었다

 

우라칸은 지난해 3월 대폭 개량을 받아 우라칸 EVO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릴 주변은 공력 성능도 향상시키기 위해 공들인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이전보다 의욕적인분위기가 묻어난다. 그도 그럴 것이, V10 엔진은 지금까지 하이 퍼포먼스 모델인 페르포르만테에 탑재되고 있던 640ps를 발휘하는 고출력 버전이 내장된 4륜 조향 이외에 차량의 센서류나 드라이버의 조작을 자동으로 최적 세팅으로 해 주는 LDVI도 처음으로 채용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시승시간이 짧고 고속도로 주행이었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마음껏 시험할 수 없었지만 직선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견딜 수 없는 모델이라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액셀을 열었을 때, 너무나 날카로운 가속에 뇌를 뒤에 두고 가는 감각이다. 그에 호응하듯 머리 뒤에서 콰앙하고 날카롭고 우렁찬 외침이 들려온다. 동시에 필자의 혈액도 부글부글 끓어올라 저절로 입각이 올라가 버린다. 이런 마약같은 자동차에 중독되는것도 황홀할 것이다!

 

역시 좋은 자동차라고 느끼게 하는 모델

 

일본의 도로의 제한 속도에서는 이 기쁨을 맛보기 어려울 것 같지만, 이런 자동차가 자신의 차고에 두고 있다는 것만으로 달릴 수 없는 것에 대한 욕구는 쉽게 충족시키고도 남을 것 같다. 단순히 거리를 홀리며 달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동차가 갖는 잠재력과 사람의 주목을 끄는 브랜드 가치를 역력히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우라칸 EVO 같은 슈퍼카는 자동차를 둘러싼 환경이 점점 변화하고 있는 지금도 "역시 자동차는 좋다!!"라고 느끼게 한다. 그런 동경을 이루는 하나의 모델로서 앞으로도 빛나고 있어 달라고 재차 생각했다.